이동경, 입대 전날 1골·1도움...울산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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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원)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입대 전날 안방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이동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제주와의 정규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이 후반 17분, 결승 골을 터트리고 곧이어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한 끝에 제주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정규리그 2위 포항은 후반 13분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도 인천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8경기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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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원)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입대 전날 안방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이동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제주와의 정규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이 후반 17분, 결승 골을 터트리고 곧이어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한 끝에 제주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새 사령탑이 들어선 대구는 전북에 먼저 2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에만 연속 골을 터트리면서 2대 2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2위 포항은 후반 13분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도 인천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8경기로 늘렸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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