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6월 리사이틀 쇼팽 대신 새 프로그램으로 변경
한연희 2024. 4. 28. 18:58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의 6월 공연 프로그램이 쇼팽의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와 6월 국내 공연에서도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목프로덕션은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