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화력 폭발로 10년만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싹쓸이 성공

최대영 2024. 4.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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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5안타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11-6으로 승리, 10년 만에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3연전 스윕은 삼성에게 있어서는 2014년 이후 무려 3천626일 만의 일이며, 당시 키움은 넥센 히어로즈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3연전에서의 완벽한 승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투수진의 조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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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5안타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11-6으로 승리, 10년 만에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3연전 스윕은 삼성에게 있어서는 2014년 이후 무려 3천626일 만의 일이며, 당시 키움은 넥센 히어로즈로 알려져 있었다. 이로써 삼성은 고척돔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첫 3연전 싹쓸이의 기쁨을 맛봤다.

삼성의 이번 주 성적은 5승 1패로 마무리되며,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반면, 키움은 7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초반, 삼성은 이재현의 볼넷과 구자욱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키움도 곧바로 반격하여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삼성은 경기 중반부터 본격적인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특히 5회에는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삼성의 데니 레예스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반면, 키움의 하영민은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3연전에서의 완벽한 승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투수진의 조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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