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흔든 기습번트, 3652일 만에 한 이닝 11점 초석 다지다…“박지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숭용 감탄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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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숭용 감독이 지휘하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6차전에서 11-6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4회 빅이닝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다"라고 운을 떼며 "유섬이의 동점 적시타, 지환이의 절묘한 번트 안타, 대타 지영이의 안타 그리고 정이의 만루홈런이 한 이닝에 나오면서 11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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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숭용 감독이 지휘하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6차전에서 11-6 승리를 챙겼다. SS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주말 시리즈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타선이 4회 대폭발했다. 4회에만 9안타, 3사사구 11득점을 가져왔다. 이는 구단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기록. 2014년 4월 29일 광주 KIA전 5회초 이후 3,652일 만이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4회 빅이닝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다”라고 운을 떼며 “유섬이의 동점 적시타, 지환이의 절묘한 번트 안타, 대타 지영이의 안타 그리고 정이의 만루홈런이 한 이닝에 나오면서 11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지환이의 번트가 빅이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줬다. 야구 센스가 빛난 순간이었다. 오늘 3안타를 쳤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며 “또 초반에 포수 교체가 쉽지 않았는데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과감하게 지영이를 투입했는데 지영이가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정이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투수 쪽에서는 8회 홈런이 아쉽지만 엘리아스가 7이닝 이상을 투구해 주면서 본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말 3연전을 위닝으로 잘 마무리했다. 다음주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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