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소화불량 한방 첩약도 29일부터 건보 혜택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해 처방된 한방 첩약에 29일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첩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지은 한약이다.
2단계 사업에선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 1단계 사업보다 대폭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해 처방된 한방 첩약에 29일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첩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지은 한약이다.
2단계 사업에선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 1단계 사업보다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등만 적용됐다. 뇌혈관질환 후유증은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전 연령대로 넓어진다. 대상 의료기관은 기존 한의원에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이 더해졌다. 환자 본인부담률도 일괄 50%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세분화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VIP라도 40대는 못 들어와요"…'파격 선언'한 백화점, 왜? [송영찬의 신통유통]
- 한국의 '마지막 보루'인데…中에 또 1위 빼앗겼다
- 사두기만 하면 '따박따박'…연금 '필수템' 인기 폭발
- '초짜'에 수억 날렸다…"선무당이 기업 잡네" 분통
- "쿠팡 따라 했더니"…적자 행진에도 '자신감' 이유 있었네
- "서운해할 때 떠납니다"…나훈아, 58년 만에 '은퇴' 공식화
- "벌써 두번째"…이라크 여성 틱톡스타 '의문의 피살'
- "난 아버지 노예 아냐"…27억 주고 자유 찾은 유명 女가수
- '혐한' 쏟아낸 日 아이돌, 한국 화장품 모델 발탁에 '시끌'
- 日 비례의원, 93분 만에 사퇴…알고보니 '걸그룹 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