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널리 알려주세요" 한국기자협회·전국시도기자협회 초청 팸투어 성료

▲ 2024 충북기자협회 주최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에 참여한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과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들이 청남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충북기자협회

충북기자협회(회장 하성진)가 주최·주관한 ‘전국 언론인 초청 팸투어’가 지난 26~27일 청주에서 열렸다.

이번 팸투어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을 비롯해 박지은 강원기자협회장,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황윤성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김익태 제주기자협회장, 강정원 전북기자협회장, 진식 한국기자협회 언론연구소장 등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여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청주 문화제조창(옛 연초제조창),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견학했다.

팸투어 이후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도내 호수 757개와 백두대간 명소를 연계해 지역을 개발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하며, 전국 언론인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충북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기자협회와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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