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LA K-관광로드쇼 참가 경북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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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4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 등의 매력을 알렸다.
공사는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 상품, 특색 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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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4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 등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미국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포스트 1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 상품, 특색 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방한 관광 특별 워크숍에선 '가장 한국적인 경북도'란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류회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국 현지 여행사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경북 여행코스를 협의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공사에서 추진한 LA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의 성과를 환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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