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갈등 속에서도 빛나는 ‘버블 검’,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천백만 돌파”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Bubble Gum)’의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밤 12시에 하이브 레이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 검’은 ‘3분 4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단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28일 오후에는 천백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버블 검’은 일본에서 광고 CM송으로 사용되면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5월 발매될 뉴진스의 새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에 포함될 예정이다.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Bubble Gum)’의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버블 검’ 캡처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버블 검’ 뮤직비디오의 인기는 단순히 조회수로만 그치지 않는다. 뮤직비디오의 스타일을 모방하거나 영상 속 트렌드에 몰입하는 팬들의 영상이 잇따라 생산되고 있어, 문화적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27일 밤 12시에 하이브 레이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 검’은 ‘3분 4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단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28일 오후에는 천백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 사진 = ‘버블검’ 캡처

한편, 이러한 성공 속에서도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경영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하이브는 최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하고 이후 고소까지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27일 밤 12시에 하이브 레이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 검’은 ‘3분 4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단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28일 오후에는 천백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 사진 = ‘버블검’ 캡처

반면,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계획된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대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버블 검’의 성공은 뉴진스가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임을 예시하며, 이들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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