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히 '다며든' 투헬 감독, “ 다이어는 뮌헨 수비에서 핵심 퍼즐” 

김용중 기자 2024. 4.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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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은 에릭 다이어의 활약에 대만족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다이어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그의 영향력을 환영했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이어는 훌륭한 영입이다.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 기대 이상이다. 뮌헨 수비에서 중요한 퍼즐이다. 조직적으로 경기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난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선수다"라며 다이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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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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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에릭 다이어의 활약에 대만족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다이어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그의 영향력을 환영했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 수비 부진의 원인으로 여겨졌다. 걷어내기, 패스같이 발밑을 사용할 때 미스가 잦았고, 수비 뒷공간 침투를 자주 허용했다.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4경기(선발 1회, 교체 3회)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본인은 아직 자신이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믿는 만큼 출전 기회를 찾아 이적을 모색했다. 독일의 ‘거함’ 뮌헨이 그를 불렀고, 이번 겨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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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 이후 이전과 다르게 활약하고 있다. 특히 투헬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다. 겨울에 합류했지만 벌써 13회 출전(선발 11회, 교체 2회)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김민재까지 벤치로 밀어냈다. 현재 다이어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같이 투헬 감독의 ‘수비 1옵션’이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다이어는 훌륭한 영입이다.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 기대 이상이다. 뮌헨 수비에서 중요한 퍼즐이다. 조직적으로 경기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난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선수다”라며 다이어를 평가했다.


한편 뮌헨의 다음 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이다. ‘무관’을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뮌헨이다. 다이어가 ‘세계 최강’ 레알을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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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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