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베트남 진출 대전기업 격려…"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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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에 진출한 대전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25일 알루코 빈증 공장에 이어 27일 아이씨푸드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알루코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알루코가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산업용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아이씨푸드 공장 내부를 돌아보며 조미료 제조 공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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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에 진출한 대전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25일 알루코 빈증 공장에 이어 27일 아이씨푸드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을 방문했다.
알루코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케이스, 태양광 모듈 프레임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베트남 흥엔에 1공장, 타이응우엔에 2공장, 빈증에 3공장이 설립돼있다.
이 시장은 알루코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알루코가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산업용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천연재료, 향신료 등 식품 조미료를 만드는 회사다. 2010년 호치민 법인을 설립해 매출액(작년 기준) 1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아이씨푸드 공장 내부를 돌아보며 조미료 제조 공정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계신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하시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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