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소화불량 한약 건강 보험 추가 적용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4. 2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 첩약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29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은 기존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외에 새로 추가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 등 모두 6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서는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전 연령대로 확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 첩약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29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은 기존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외에 새로 추가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 등 모두 6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서는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전 연령대로 확대된다.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에서 '한의원·한방병원·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전국 5955곳으로, 정부는 상반기에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강민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