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막내딸' 아일릿,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아일릿이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8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 등이 4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일릿은 온라인 음원 5500점을 비롯해 총 630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보이넥스트도어(5778점), 3위는 투어스(4687점)가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로 데뷔한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가 선보인 세 번째 걸그룹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새 MC를 맡은 배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등이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또 NCT 도영, (여자)아이들 우기, 제로베이스원, 이찬원, 이진혁, 비오, 김우진, 박태훈&깐병, 조아서,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원위, 드리핀, 우아, 베이비몬스터, 엔싸인, 나우어데이즈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