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내일 영수회담…윤 대통령-이재명 일정 없이 사전준비
<출연 :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한 주간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은 의제인데, 오·만찬 형식에 비해 회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만큼 이 대표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 대표, 어떤 의제를 던질까요?
<질문 2>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협치'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요구를 경계하고 있는데요. 회담 성격을 둘러싼 여야의 주도권 다툼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영수회담 뒤에는 양측이 각각 회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동합의문을 내고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공동 합의문이 나올까요?
<질문 4>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만남, 이번 한 번에 그칠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영수회담 정례화든, 여야정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5> 윤 대통령이 다음 달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검토 중입니다. 취임 후 공식 기자회견은 '취임 100일' 회견이 유일했는데요. 최근 직접 인선 발표에 나서기도 했었던 윤 대통령,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질문 6> 국민의힘은 내일 의원총회와 제3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비대위원장 인선과 당 수습방안을 논의합니다. 다만 당내 중진들이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선 작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대안이 없을까요?
<질문 7>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도 다음 주 결정될 예정인데, 물밑에선 주요 후보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출마하느냐입니다. 당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 의원 출마할까요?
<질문 8> 민주당 원내사령탑 선거에 '찐명'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단독 출마는 이례적인데요. 친명 체제가 강화된 민주당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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