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매운맛 질주 농심, 선두 젠지에 1점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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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질주를 보인 농심이 결국 선두에 1점 차이까지 근접했다.
전 라운드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했던 젠지는 초반 이동 중 한 명이 잡히는 아쉬운 상황을 만났고, 앵그리 역시 초반 세 명을 잃으며 농심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초반 3개 매치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 농심은 105점을 기록하며 106점의 젠지를 1점 차이로 바싹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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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질주를 보인 농심이 결국 선두에 1점 차이까지 근접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3 에란겔에서 덕산이 지난 매치 초반 매서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피티를 잡아내며 4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전 라운드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했던 젠지는 초반 이동 중 한 명이 잡히는 아쉬운 상황을 만났고, 앵그리 역시 초반 세 명을 잃으며 농심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젠지는 포커스를 제압하기 위해 과감한 공격을 보였지만 2킬만을 얻은 채 한 명만이 살아남았고, 이후 바로 탈락했다.
기회를 맞은 농심은 바로 아래 순위인 DK를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고, 이어 진입한 덕산까지 잡아내며 킬을 기록했지만 두 명을 잃으며 역시 힘든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계속 수로로 들어오는 다른 팀을 잡아내며 킬과 순위를 끌어올렸고, 한 명 남은 앵그리 역시 순위 점수를 얻을 정도까지 버텼다.
세 팀을 잡아내며 넉넉한 보급을 챙긴 농심은 BSG의 집을 투척무기로 공략했다. 쏟아지는 연막탄에 BSG가 당황한 사이 농심은 투척무기로 상대를 묶어두고 일거에 잡으며 4킬을 추가했고, 인피니티가 치킨을 가져갔다. 결국 인피니티가 치킨 포함 18점을 얻었고, 농심 역시 13킬과 순위점수 5점을 더해 18점을 기록했다.
초반 3개 매치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 농심은 105점을 기록하며 106점의 젠지를 1점 차이로 바싹 따라잡았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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