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3점슛 2개 적중’ 장민국, 이현중과 맞대결에서 웃었다···나가사키는 전날 패배 설욕

조영두 2024. 4. 2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민국(나가사키)이 이현중(오사카)과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나가사키 벨카는 28일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사세보시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오사카 에베사와의 경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5개 중 3개가 림을 갈랐다.

한편, 전날 21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던 이현중은 25분 24초 동안 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장민국(나가사키)이 이현중(오사카)과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나가사키 벨카는 28일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사세보시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오사카 에베사와의 경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맷 본즈(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자렐 블랜틀리(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카리마타 마사야(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나가사키(25승 33패)는 서부 지구 6위를 지켰다.

장민국은 12분 6초를 뛰며 8점 2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5개 중 3개가 림을 갈랐다. 팀 승리로 이현중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1쿼터 막판 교체 투입된 장민국 쿼터 종료와 동시에 중거리슛을 성공, 버저비터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그는 3점슛을 던졌으나 림을 빗나갔다. 대신 수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났다.

후반 들어 다시 코트를 밟은 장민국은 본즈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외곽포를 성공시켰다. 4쿼터에도 또 한번 3점슛을 적중, 8점째를 올렸다. 3쿼터부터 오사카를 압도한 나가사키는 별다른 위기 없이 승기를 잡았고,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날 21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던 이현중은 25분 24초 동안 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3점슛 5개 중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23승 35패가 된 오사카는 서부 지구 7위를 유지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