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불출마 선언

라창현 2024. 4. 2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됐던 김도읍 의원이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계파색이 뚜렷하지 않아 비윤(비윤석열)계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현재 김 의원 외에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과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이철규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파색 뚜렷하지 않아 비윤계 후보로 거론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됐던 김도읍 의원이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해 2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4·10 총선에서 부산 강서에 출마해 4선에 성공했다. 계파색이 뚜렷하지 않아 비윤(비윤석열)계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현재 김 의원 외에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과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이철규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 중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후 22대 국회를 책임질 차기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선출 작업에 돌입했다. 당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