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만루포로 469호+4회 11점’ SSG, KT 11-6 제압 ‘위닝시리즈’…전날 패배 설욕 [SS문학in]

김동영 2024. 4. 2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가 KT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SSG는 28일 문학 KT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통산 469호 홈런이고, 개인 통산 14호 그랜드 슬램이다.

SSG는 2014년 4월29일 광주 KIA전 이후 3652일 만에 '한 이닝 11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최정이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전에서 4회말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KT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화끈하게 터졌다. 4회 빅 이닝을 일궜다. 결과는 승리다.

SSG는 28일 문학 KT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0-2로 뒤진 4회말 모든 것이 변했다. 한유섬의 2타점 2루타, 박성한의 땅볼 타점으로 3-2로 뒤집었다.

이지영의 2타점 적시타, 추신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2로 달아났다. 이후 최정이 좌월 만루포를 쐈다.

SSG 최정(가운데)이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전에서 4회말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린 후 홈에 돌아와 임재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통산 469호 홈런이고, 개인 통산 14호 그랜드 슬램이다. 고명준의 적시타로 11-2가 됐다. SSG는 2014년 4월29일 광주 KIA전 이후 3652일 만에 ‘한 이닝 11점’을 기록했다.

KT는 8회초 로하스-문상철의 백투백 홈런이 나왔다. 그 이상이 없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