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빠'입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강원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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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는 쉴 시간을 주고, 아이들과는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요"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장시택)는 지난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김영웅(38)씨는 "작년에 5기 아빠단으로도 활동했는데 당시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맞벌이로 바쁜 아내에게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서 올해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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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는 쉴 시간을 주고, 아이들과는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요”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장시택)는 지난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친구같은 아빠, 멋진 아빠, 다정한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장 전달과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세 아이의 아빠인 김영웅(38)씨는 “작년에 5기 아빠단으로도 활동했는데 당시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맞벌이로 바쁜 아내에게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서 올해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부부가 자녀 양육을 함께 하는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농장과 농촌, 숲체험 등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예정이다. 특히 활동 내용을 영상콘텐츠로 만들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3명 뽑아 사업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김영균 도복지정책과장은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아빠의 자녀 육아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엄마의 육아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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