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11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역대 2번째[스경X기록실]
이충진 기자 2024. 4. 28. 16:31
박해민(34·LG 트윈스)이 ‘도루’로 KBO 사상 2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해민은 2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11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에서 1번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6회말 최지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1루에 진출했다. 박해민은 다음 문성주의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 2루를 차지했다.
KBO 사상 11시즌 연속 20도루 달성한 선수는 지난 2016년 이 기록을 세운 정근우(전 LG)가 유일하다.
이 날 잠실구장은 경기 개시 1시간 42분을 앞둔 오후 12시18분께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잠실 |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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