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태안·당진 곳곳 산불 잇따라…산불재난 경보 '주의' 단계

이태권 기자 2024. 4.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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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2시 5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어 오후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오후 1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오후 1시 20분쯤 당진시 정미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차량 9대, 진화인력 30명을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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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진화 시연하는 산림청 직원들

주말인 오늘(28일)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돼있는 가운데, 경북과 충남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어 오후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오후 1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오후 1시 20분쯤 당진시 정미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차량 9대, 진화인력 30명을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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