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마지막 기회…중동 협상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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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측과 휴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을 언급했다.
그는 "인질 석방이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라며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타결되면 가자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진격 작전이 중단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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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을 언급했다. 그는 "인질 석방이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라며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타결되면 가자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진격 작전이 중단될 수 있다"고 했다.
전날(26일) 협상 중재를 맡은 이집트는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보내 인질 협상, 라파 작전 관련해 회담을 진행했다. 이스라엘은 이 자리에서 협상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가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라파 지상전을 개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채널12는 이스라엘은 기존 6주 휴전에 여성 및 50세 이상 남성,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은 인질 등 40명을 우선 석방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하마스는 이 분류에 해당하는 인질 수가 40명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29~3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로 이동할 계획인데 휴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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