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노련한 후반 운영 보인 젠지, 103점으로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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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선두를 내줬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인 젠지가 치킨을 가져가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젠지도 2킬에 머무른 가운데 10킬을 찍은 농심이 2위는 물론 선두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젠지도 중위권 팀의 교전에서 차곡차곡 킬 포인트를 올린 가운데 인피티티가 젠지의 발목을 잡았지만, 이를 극복해낸 후 농심까지 정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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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선두를 내줬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인 젠지가 치킨을 가져가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2 에란겔 경기 초반 지난 매치 치킨을 획득했던 농심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차분하게 상대한 농심이 상대 넷을 모두 잡고 탈락시켰고, 아군을 모두 부활시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이어 농심은 차순위 DK의 기절 로그가 뜬 것을 확인하고 공격해 추가 킬까지 챙긴 끝에 상대를 탈락시켰다. 중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이엠텍이 락스에 발목이 잡히며 탈락한 이후 비슷한 순위대의 덕산 역시 탈락하며 기회를 놓쳤다. 이어 숨을 죽이고 있던 젠지가 베가를 잡은 포커스를 노려 킬을 가져왔다.
선두 앵그리도 힘든 길을 갔다. 락스와 대결하며 간신히 살아남은 앵그리를 상대로 농심이 킬을 내며 탈락시킨 것. 젠지도 2킬에 머무른 가운데 10킬을 찍은 농심이 2위는 물론 선두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젠지도 중위권 팀의 교전에서 차곡차곡 킬 포인트를 올린 가운데 인피티티가 젠지의 발목을 잡았지만, 이를 극복해낸 후 농심까지 정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중반 이후 킬을 계속 쌓은 젠지는 순위 점수는 물론 킬까지 더해 20점을 가져갔고, 농심 역시 11킬에 순위 점수까지 17점을 챙겨갔다. 반면 앵그리가 6점에 그치며 결국 젠지가 103점으로 95점의 앵그리를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고, 농심 역시 앵그리에 8점 뒤진 87점으로 3위에 올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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