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늘도 신기록 ‘15G 연속 매진’···잠실은 사흘, 창원도 이틀 연속 꽉 찼다

김은진 기자 2024. 4.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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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의 매진 신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두산전이 매진됐다. 경기 시작 20여 분 전인 오후 1시38분에 1만2000석이 모두 판매됐다.

한화의 홈 경기는 지난해 정규시즌 마지막이었던 10월16일 롯데전부터 이날까지 15경기 연속 매진됐다. 1995년 삼성이 기록했던 종전 최다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미 경신하고 계속 만원관중을 맞이하는 중이다.

이날 잠실 LG-KIA전도 매진됐다. 26일부터 열린 양 팀의 주말 3연전은 전부 2만3750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창원까지도 매진이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롯데전이 지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1만7891석 모두 판매됐다. NC의 홈 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된 것은 2019년 NC파크 개장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KBO리그는 지난 27일 역대 두번째로 빠른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이미 돌파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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