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터졌다, 400만

이다원 기자 2024. 4.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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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출연진.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5일째인 28일 오후 3시 20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인 350만명도 가뿐히 넘어섰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연일 새롭게 쓰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시리즈 기준, ‘범죄도시2’(2022)의 개봉 7일째보다 빠르며 ‘범죄도시3’의 개봉 5일째 동일한 기록이다.

더불어 올해 개봉 영화 기준, ‘파묘’가 개봉 9일째 400만 돌파한 기록까지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4’가 앞으로 보여 줄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범죄도시4’ 흥행 주역들도 자축했다.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를 비롯해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그리고 허명행 감독은 개봉 첫 주말을 맞아 토, 일 양일간 관객들과 만나며 진심 어린 관객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4’ 팀은 무대인사와 함께 400만 관객 감사 인증 사진으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개봉 첫 주 400만 이상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나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극장의 중심은 바로 관객이며 영화의 꽃 역시 관객들이다.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대한민국 관객들이 영화를 장식할 마지막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시고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범죄도시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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