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23언더파 ‘대회 신기록’, KLPGA 챔피언십 생애 첫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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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경신하며 개인 통산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정민은 4월 2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3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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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정민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경신하며 개인 통산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정민은 4월 2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3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3언더파 269타는 KLPGA 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기록과 동률이다. 기존 기록은 2013년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의 김하늘, 2020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유해란이 보유했다.
또 이정민은 지난 2017년 장수연이 기록한 대회 역대 최소타 기록인 19언더파 269타를 경신하며 개인 통산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첫 승,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전날 3라운드 홀인원을 포함해 10타를 줄여 17언더파 199타로 1타 차 선두를 달린 이정민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고조의 감각을 유지했다. 파3 2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3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렸다. 6, 7, 8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은 이정민은 전반 9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이정민은 10번 홀에서 경기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다. 이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3라운드까지 선두 이정민과 1타 차로 역전 우승을 노렸던 방신실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최종 라운드의 또 다른 주인공은 전예성이었다. 전예성은 전반 9홀에만 버디 7개를 잡아낸 것을 포함해 총 12타를 줄이며 19언더파 269타로 2위에 올랐다.
전예성은 KLPGA 투어 역대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메이저 대회 역대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달성했다.(사진=이정민/KLPGA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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