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농심, 23점 치킨으로 페이즈2 2일차 기분 좋은 시작

박상진 2024. 4.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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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비해 아쉬운 점수를 보였던 농심이 페이즈2 2일차 첫 매치 치킨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 1사녹에서 선두 앵그리가 초반 한 명을 잃는 손해를 입었고, 이글 아울스가 랜드마크 경쟁에서 인파니티와 대결하며 서로 킬을 교환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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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비해 아쉬운 점수를 보였던 농심이 페이즈2 2일차 첫 매치 치킨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 1사녹에서 선두 앵그리가 초반 한 명을 잃는 손해를 입었고, 이글 아울스가 랜드마크 경쟁에서 인파니티와 대결하며 서로 킬을 교환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하위권 팀 위주로 교전이 일어나는 가운데 중앙 진입을 노리던 팀들이 잡혀가며 미리 자리를 잡았던 팀들이 킬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엠텍과 얼굴을 마주친 미래앤세종이 상대를 공략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 역시 비니가 절묘한 수류탄 투척을 보이며 킬을 기록했다. 초반 교전으로 반이 잡혔던 인피니티가 7킬이나 획득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도 어느새 7킬 이상을 챙기며 락스와 대결해 이후 10킬까지 기록했다.

앵그리와 젠지 모두 중후반까지 버티기에 성공했고, 농심에 이어 DK 역시 중반 이후까지 살아남았지만 인피니티의 마지막 멤버에게 킬을 내주며 치킨 싸움에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앵그리-젠지-농심-DK의 선두 네 팀이 파이널 4에 오른 가운데 DK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젠지가 농심의 공격에 무너진 이후 앵그리까지 탈락하며 농심이 2일차 첫 치킨을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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