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review] ‘2골 1도움’ 미국 정복하고 있는 메시, 인터 마이애미는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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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를 정복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가 2골 1도움을 올리며 인터 마이애미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미국 무대를 정복하고 있다.
메시는 이날 2골 1도움을 추가하며 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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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미국 무대를 정복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가 2골 1도움을 올리며 인터 마이애미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 위치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에서 뉴잉글랜드에 4-1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테일러, 캄파냐, 메시가 최전방에 나섰고, 루이스, 부스케츠, 그레셀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네그리, 프레이레, 아빌라스, 웨이간트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캘린더가 지켰다.
그러나 경기 시작 1분 만에 뉴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길의 패스를 찬클라이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가만히 있을 메시가 아니었다. 전반 32분 테일러의 전진 패스를 메시가 잡아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이 났다.
마이애미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콤파냐를 대신해 수아레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곧바로 마이애미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2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부스케츠가 넓은 시야를 자랑하며 메시가 침투하는 공간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이후 메시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마이애미는 후반 30분 크레마쉬와 로야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마이애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크레마쉬가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43분에는 메시의 도움을 받은 수아레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승자는 마이애미였고, 3연승과 함께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했다.
메시는 미국 무대를 정복하고 있다. 메시는 이날 2골 1도움을 추가하며 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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