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다리 아들에 유전 안됐길”...김송 악플에 분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2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악플러에 분노했다.

김송은 28일 SNS에 악플러와 설전을 펼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또 악플러는 "남편 다리는 아들에게 유전 안 됐길 빌어야지"라고 했다.

김송은 "돈으로 안 되더라고, 그냥 잘 살게"라며 "이렇게 쓰다가 내가 형사분들과 악플러들 명예훼손으로 한 명 골로 보낸 적 있거든, 조금만 기다려! 재미난 일이 펼쳐질 거야"고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래, 김송. 사진l김송 SNS 캡처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악플러에 분노했다.

김송은 28일 SNS에 악플러와 설전을 펼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한 악플러는 “남편 다리는 성형으로 안 되는건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송은 “응, 돈으로도 안되더라고. 걍 잘 살게”라고 답했다.

또 악플러는 “남편 다리는 아들에게 유전 안 됐길 빌어야지”라고 했다.

김송은 “돈으로 안 되더라고, 그냥 잘 살게”라며 “이렇게 쓰다가 내가 형사분들과 악플러들 명예훼손으로 한 명 골로 보낸 적 있거든, 조금만 기다려! 재미난 일이 펼쳐질 거야”고 분노했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은 “악플 몇 개 갖다가 고소까지 할 정도면 그냥 인스타그램을 안 하시는 게”라고 적었다.

이에 김송은 “여보세요! 우리 남편 장애가 아들까지 되란 말 명예훼손이다”라며 “당신이 장애인 되라면 기분 어떨지 생각하고나 댓글 다세요! 좀 모르면 가던 길 가고! 악플 한 개만 달려도 야단법석 떨 거면서. 욕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재수 없죠. 낄낄빠빠 하세요”고 덧붙였다.

2003년 결혼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14년 아들을 얻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