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수회담, 국정전환 첫 걸음 돼야‥이제 대통령이 답할 차례"

신준명 surf@mbc.co.kr 2024. 4. 28.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정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내일 윤 대통령에게 이러한 민의를 전할 것"이라며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정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총선 민의를 통해 윤 대통령의 불통과 일방독주를 더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내일 윤 대통령에게 이러한 민의를 전할 것"이라며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를 향하고 있는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을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며 "민생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자제하고 국회와 국민을 존중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영수회담이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는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27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