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9세 연하 여친 자랑 "이상형에 가깝고 잘 맞아"

하수나 2024. 4. 28.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조세호가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해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 역시 "연기도 너무 잘하고 딱 봤을 때 순도 100%의 천연에서 나오는 매력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예은을 칭찬했다.

이어 지예은은 조세호의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고 조세호는 "내가 만나고 있는 친구는 내 이상형에도 좀 가깝기도 했지만 (성향이)잘 맞는 것 같다"라고 여친 자랑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해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선 ‘새로운 멤버 지예은 입단테스트 하였습니다. (+신규 콘텐츠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지예은이 출연, 조세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예은은 조세호와 만나 평소 팬이었다며 “왜냐면 착한 심성이 느껴졌다. 저는 알아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 역시 “연기도 너무 잘하고 딱 봤을 때 순도 100%의 천연에서 나오는 매력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예은을 칭찬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결혼의 비결”을 묻자 조세호는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사랑을 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라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결국에는 이 직업도 사랑받고 싶은 직업이지 않나. 내가 태어났을 때는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은 거고 결국에는 마지막 사랑에게 사랑 받고 싶은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요즘 고민에 대해 지예은은 “요즘 설렘이 없다. 설렘을 잃었다”라고 고백했고 “(이상형의)기준점이 높은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이상형이 아니라도 솔직히 자기한테 잘해주고 사랑을 해주는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라고 이상형과 달라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지예은은 조세호의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고 조세호는 “내가 만나고 있는 친구는 내 이상형에도 좀 가깝기도 했지만 (성향이)잘 맞는 것 같다"라고 여친 자랑을 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라고 한다면 제일 친한 친구랑 밖에서 재밌게 놀고 집에 같이 가는, 그게 제일 좋지 않을까한다”라며 절친 같은 연인사이를 추구한다고 밝혔고 지혜은은 “사랑꾼이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어떤 친구를 만나고 싶나?”라는 질문에 지예은은 “다정다감하고 착하고 바른 사람"이라며 "키는 나보다 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9살 연하 회사원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세호'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