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선임 '오리무중'

한종찬 2024. 4.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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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로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

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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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로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 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 모습. 20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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