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내야는 거의 완전체”…2군간 오재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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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는 현재가 완전체에 가깝다고 본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48)은 최근 내야진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오재일(38)에 대해선 냉정한 시각을 유지했다.
2군으로 내려간 내야수 오재일의 자리는 자연스레 사라졌다.
삼성은 오재일이 살아나야 현재 주전으로 활약 중인 내야수들을 로테이션하면서 체력을 안배해줄 수 있고, 한층 더 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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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48)은 최근 내야진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오재일(38)에 대해선 냉정한 시각을 유지했다.
박 감독은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젊은 자원들이 유격수와 3루수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내야진은 현 구성이 완전체에 가깝다고 본다”고 밝혔다.
4월 들어 부상을 당했던 내야수들이 복귀함에 따라 삼성의 멤버 구성은 확실히 나아졌다. 최근에는 데이비드 맥키넌(1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을 주전 라인업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재현은 지난 시즌 후 어깨 수술을 받아 이달 13일부터 1군에 가세했다. 류지혁은 지난달 2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부상을 입어 재활을 거쳐 19일부터 다시 1군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3루수가 고민이었지만,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한 김영웅이 이재현의 합류 이후 3루수로 옮겼다. 김영웅의 포지션 이동이 내야를 한층 더 안정시키고 있다. 김영웅은 장타력을 앞세워 타석에서도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오재일이 살아나야 현재 주전으로 활약 중인 내야수들을 로테이션하면서 체력을 안배해줄 수 있고, 한층 더 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오재일이 특유의 장타력을 회복해 1군으로 돌아와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탠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삼성이다.
고척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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