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에서 멘델스존·차이콥스키·무소르그스키로…임윤찬, 6월 리사이틀 프로그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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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늘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의 6월 공연 프로그램이 쇼팽의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됐습니다.
목프로덕션은 "아티스트(임윤찬)의 요청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된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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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늘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의 6월 공연 프로그램이 쇼팽의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됐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왔습니다. 6월 국내 공연에서도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었습니다.
목프로덕션은 "아티스트(임윤찬)의 요청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된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변경된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5-4), 차이콥스키의 '사계'(Op.37b),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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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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