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이틀 연속 홈런포…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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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26·KT 위즈)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27일 SSG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가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린 것은 2021년(16개)에 이어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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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강백호(26·KT 위즈)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강백호는 노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2구째 직구를 때려 좌월 홈런을 날렸다.
강백호는 27일 SSG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가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린 것은 2021년(16개)에 이어 3년 만이다. 2022년에는 6개, 2023년에는 8개로 한 자릿수 홈런에 그쳤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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