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테이씨 “이젠 스테이씨의 새로운 색 보여주고파” [ASEA 인터뷰]

이민지 2024. 4.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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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특유의 틴프레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그룹 스테이씨(STAYC)는 지난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참석해 베스트 스타상(ASEA THE BEST ST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상반기를 보내고 있는 스테이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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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특유의 틴프레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그룹 스테이씨(STAYC)는 지난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참석해 베스트 스타상(ASEA THE BEST ST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물론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은 스테이씨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것.

수민은 수상을 기념해 진행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ASEA에서 소중한 상을 받았다. 이 상을 받게 해준 스윗들한테 먼저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올해는 더 좋은 음악과 무대들로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세은 역시 "우리가 받는 상들 모두 스윗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스윗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 힘 써주시는 하이업 식구분들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멋진 상 주신 ASEA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덧붙였다.

스테이씨는 이날 'Teddy Bear(테디 베어)와 'Bubble(버블)'로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를 보여줬다. 인트로를 담당한 시은의 무반주 열창을 시작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퍼포먼스,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현장을 열광케 했다.

수민은 "새로운 인트로를 준비했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스테이씨의 곡들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고 윤 역시 "이번 시상식 공연을 위해 인트로 무대를 준비했다. 새로운 느낌의 STAYC 무대"라고 소개했다.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성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 주목받았다.

세은은 "이번에 정말 많은 나라와 도시들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해 주고 응원해 주고 있다는 걸 느끼고 에너지와 힘을 많이 얻어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재이 역시 "일단 너무 다들 수고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고, 많은 곳을 다니면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많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스테이씨는 자신들만의 색깔이 된 '틴프레시' 장르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앨범 판매량 역시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

수민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존의 스테이씨에서 더 성숙하고 성장한 스테이씨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고 시은은 "그동안 넘치는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다면 이제는 성숙하거나 여성스러운 매력 혹은 부드러운 느낌. 스테이씨의 새로운 색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새로운 색깔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상반기를 보내고 있는 스테이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

시은은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도 각국 여러 스윗과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특히 팬들에게 "스윗~ 어디에 있든 어떤 방식이든 제 마음 따뜻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스윗 많이 아끼고 사랑해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아이사가 남긴 메시지. "올해도 다양한 음악이 있는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스테이씨의 매력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시상식이나 여러 무대를 통해 많이 찾아뵙게 될 거 같아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스윗. 스테이씨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스테이씨도 스윗이 주는 사랑만큼 더 큰 그릇이 될게요. 늘 건강하고 스테이씨와 함께 웃는 일이 가득하길 바라요 사랑해요!"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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