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향한 삼성생명 키아나, 코네티컷 트레이닝 캠프 참가···WNBA 로스터 진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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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가 코네티컷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해 WNBA 로스터 진입을 노린다.
WNBA 코네티컷 썬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를 발표했다.
키아나는 코네티컷의 퀄리파잉 오퍼 연장 제의를 받아들였고, 예정대로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 18명에 이름을 올렸다.
키아나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야 WNBA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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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코네티컷 썬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WKBL 용인 삼성생명 소속의 키아나 스미스다. 2022년 LA 스팍스 유니폼을 입고 WNBA에 데뷔한 키아나는 한 시즌을 뛰고 지난해 1월 코네티컷으로 트레이드 됐다. 그러나 삼성생명 경기 도중 무릎 슬개건 부상을 입어 지난 시즌 WNBA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소유권을 갖고 있던 코네티컷은 지난 1월 말 키아나에게 퀄리파잉 오퍼 연장을 제시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쉽게 말해 트레이닝 캠프 초대장이다. 키아나는 코네티컷의 퀄리파잉 오퍼 연장 제의를 받아들였고, 예정대로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 18명에 이름을 올렸다.
키아나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야 WNBA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다. 사실상 11명은 확정된 상황. 따라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키아나와 더불어 레니아 데이비스, 셰이 페디, 시드니 위제, 조슬린 윌러비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WKBL 시즌이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가 코네티컷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 키아나. 쟁쟁한 동료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새 시즌 WNBA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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