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 “오열할 줄 알았는데 너무 방실거려”[전문]

김명미 2024. 4.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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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4월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27일 1살 연하 스타트업 임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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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소셜미디어
이선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4월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선영 아나운서는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 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하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이선영 아나운서는 "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며 "와 휴가다. 513부터 복귀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27일 1살 연하 스타트업 임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선영 아나운서 게시글 전문.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네요. 한번 더 하고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할게요.

또 직접 발걸음 해주신 분들, 예상보다 식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신 하객 분들께, 슬픈 신부보다는 멋지고 당당한 신부가 되고 싶다는 요청을 들어주시고 최고의 신부 입장곡을 연주해주신, 또 축가 '일상으로의 초대'와, 식후까지 연주 도와준 잭킹콩은 감사함을 말로 다하지 못하겠네요. 참 자작곡 '사랑으로' 불러준 우리 도련님도요..

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와휴가다 #513부터복귀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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