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상’에 빠진 오승환, 레예스 응원하는 김지찬...더도 덜도 말고 요즘 삼성만 같아라 [고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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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그 팀이 맞나 싶다.
삼성 라이온즈가 어느새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8위까지 떨어졌던 삼성이 단독 3위로 치고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삼성 선수들이 여유롭게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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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개막 후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그 팀이 맞나 싶다.
삼성 라이온즈가 어느새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8위까지 떨어졌던 삼성이 단독 3위로 치고 올랐다.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삼성 선수들이 여유롭게 몸을 풀었다.
이날 선발 등판을 앞둔 데네 레예스는 키움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와 만나 반갑게 포옹하며 한 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개인통산 408세이브를 거두며 아시아 최고 세이브왕으로 등극한 오승환은 평소와 다름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외야로 걸어나가 훈련을 시작했다. 상의를 무릎 아래까지 끌어내려 덮은 채 '멍하니' 명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찬은 레예스를 보자마자 주먹을 내밀며 '파이팅'을 주문했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만 같아라'는 요즘 삼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주말 2경기를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삼성의 여유 넘치는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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