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우상혁' 최진우, 亞U20육상선수권 높이뛰기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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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높이뛰기 기대주' 최진우(20·용인시청)가 아시아 무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진우는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1을 넘으며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U20육상대표팀은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총 8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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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차세대 높이뛰기 기대주' 최진우(20·용인시청)가 아시아 무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진우는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1을 넘으며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예천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종료 후 최진우는 "작년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은메달에 이어 올해 대회는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를 했으나, 경기 운영 미흡으로 인해 아쉬운 결과로 마감했다"며 "올해 8월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자 높이뛰기 1위는 2m21을 기록한 지안 동중국), 2위는 2m19를 넘은 나카타니 카이세이(일본)가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U20육상대표팀은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총 8개 메달을 획득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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