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마침내 덴버에 승리...1번 시드 두 팀 나란히 승리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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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가 마침내 덴버 너깃츠를 이겼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19-108로 이겼다.
이 승리로 레이커스는 덴버 상대 11연패에서 벗어났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3득점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7득점 11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2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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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가 마침내 덴버 너깃츠를 이겼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19-108로 이겼다.
이 승리로 레이커스는 덴버 상대 11연패에서 벗어났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3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23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4개를 성공시켰다.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 4개 스틸 3개를 함께 기록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5득점 23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가 21득점 기록했다. 3차전 무득점에 그쳤던 디안젤로 러셀은 21득점으로 반등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3득점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7득점 11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2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2쿼터 4분 39초 남기고 40-39까지 추격을 허용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루겐츠 도트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2분 32초 남기고 54-39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줄곧 10점차 이상 리드를 가져가며 승리를 굳혔다.
길저스-알렉산더가 24득점 8어시스트, 조시 기디가 21득점 8리바운드, 제일렌 윌리엄스가 21득점 9리바운드, 도트가 12득점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브랜든 잉그램이 19득점, CJ 맥컬럼이 16득점, 허버트 존스가 15득점 올렸다.
48분 동안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였다. 2쿼터를 42-27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제일렌 브라운이 22득점 8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22득점 11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8득점, 데릭 화이트가 16득점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가 20득점 9리바운드, 타일러 히로와 니콜라 요비치가 나란히 15득점 올렸으나 부족했다.
3쿼터에만 37-10으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클리블랜드가 3쿼터 18개의 슛을 던져 4개 성공에 그치는 사이 22개의 야투를 시도, 13개를 림에 꽂았다. 3점슛은 10개를 던져 6개를 성공했다. 3개의 턴오버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프란츠 바그너는 34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파올로 밴케로가 14개의 야투 시도중 4개 성공에 그치며 9득점에 머물렀지만, 이를 극복했다.
클리블랜드는 자렛 앨런이 21득점 9리바운드, 도노번 미첼이 18득점, 에반 모블리와 다리우스 갈랜드가 나란히 14득점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팀 전체가 17개의 3점슛을 던졌으나 4개 성공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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