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델브리지·송시우 첫 선발' 인천, 1위 탈환 노리는 포항전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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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절실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처음으로 델브리지와 송시우를 기용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8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선발 명단에 송시우와 델브리지가 눈에 띈다.
인천 대비 포항은 주축 선수를 대거 선발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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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포항)
승리가 절실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처음으로 델브리지와 송시우를 기용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8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인천은 3-4-3을 가동한다. 전방은 송시우, 천성훈, 박승호가 구성하고 중원은 민경현, 이명주, 음포쿠, 정동윤이 맡는다. 후방은 김연수, 요니치, 델브리지다.
선발 명단에 송시우와 델브리지가 눈에 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첫 선발이다. 델브리지는 오랜 부상에서 복귀해 요니치와 발을 맞춘다.
인천은 갈 길이 바쁘다. 최근 세 경기째 승리가 없다. 6라운드 제주전 패배를 시작으로 7라운드 대구전 무승부, 8라운드 강원에 패배했다. 2승 3무 3패, 승점 9로 리그 9위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4-4-2로 나섰다. 인천 대비 포항은 주축 선수를 대거 선발로 투입했다. 허용준과 이호재가 투톱으로 나서고 백성동,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이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진은 신광훈, 이동희, 이규백, 완델손이 구성하며 골키퍼는 황인재다.
29일 김천 상무에 입대하는 박찬용 대신 2004년생 센터백 이규백이 선발로 나선다.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포항은 1위 재탈환을 노린다. 5승 2무 1패, 승점 17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리그 2위다. 전일 김천(승점 19)이 라운드를 먼저 치르면서 승점 2 차이로 벌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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