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7인의 부활’ 복수 요정→홍보 요정
안병길 기자 2024. 4. 28. 12:38
배우 이준이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준은 극 중 조폭 출신 해결사이자 복수를 이끄는 민도혁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복수 서사에서 묵직한 변신으로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이준은 ‘강심장VS’를 시작으로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드라마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솔직한 입담과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한 이준은 나 홀로 차 안 노래방, 취미 연날리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더욱 풍성한 웃음을 전했다.
이준은 유튜브에서도 홍보 요정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데뷔 동기 조현아, 이정신과 함께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몸을 사리지 않는 춤과 노래로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까지 자극했다.
이처럼 이준의 홍보에 대한 진심은 그가 등장하는 예능, 방송마다 화제를 몰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준의 열혈 홍보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드는 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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