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왼발로 95분 극장 동점골 AS'… 이강인, PSG 리그 3연패 발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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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극적인 어시스트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PSG는 이날 경기 결과로 리그 3연패를 목전에 뒀다.
이강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르아브르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만약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PSG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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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극적인 어시스트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PSG는 이날 경기 결과로 리그 3연패를 목전에 뒀다.
이강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르아브르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이 1-2로 전반전을 마쳤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 카드로 이강인을 선택한 것.
그는 활발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PSG는 후반 15분 르아브르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압둘라예 투레가 이를 성공하며 1-3.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PSG는 이후 총력전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23분 아쉬샤프 하키미의 골로 2-3을 만들었다.
PSG는 계속해서 르아브르의 골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5분, 케일러 나바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드리블 후 골문으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곤살루 하무스가 이를 받아 절묘한 헤딩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결국 극적인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PSG는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2위 AS 모나코(승점 58점)와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렸다.
2위 AS 모나코는 현재 리그 4경기를 남겨뒀다. 만약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PSG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PSG는 앞서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이번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면 리그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강인의 황금 왼발이 PSG의 3연패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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