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내륙 더위 절정‥월요일, 전국 대부분 비

박하명 캐스터 2024. 4. 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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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휴일 오후 구름 사이로 강한 봄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강대교 부근의 모습인데요.

벌써부터 한강에서 레저 활동을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때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홍천과 단양, 무주가 30도, 구미가 31도, 서울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마치 한여름처럼 더울 텐데요.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에는 시간당 20mm가량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8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교적 적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밤사이에 제주와 전남부터 시작돼 내일 낮 동안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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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3254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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