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새 비전 공개…"디지털 안전국가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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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하며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
KISA는 그간 국내 유일한 디지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국익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기업의 보호조치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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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하며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
이에 KISA는 기업의 보안(Cybersecurity)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사이버위협 탐지, 통합체계 구축(C-Spider), AI 레드팀 신설 등 기업의 사이버위협 단계별로 탄탄한 보안전략을 전파하고자 한다. 또 디지털 범죄에 대한 국민의 표출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서비스 취약점 점검 및 상시 조사를 강화하여 국민생활범죄를 엄단하고 사이버보안의 중추적인 역 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KISA는 지난 2월 ‘미래전략추진단(TF)’을 발족해 ‘100일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세부 전략 및 실행과제를 담은 ‘KISA 발전전략’을 도출한 바 있다. KISA는 앞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정보보호의 위기와 혼란을 예방하고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을 통해 국민생활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의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국민의 일상을 멈춰 세울 초연결 사회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고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발전전략의 실천을 통해 KISA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며 ‘안전은 곧 안보’임을 명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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