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미리가본 제10회 SWTO]〈5〉광주·전남, 거점 국립대 전남대 개최…광주·여수·순천·나주·무안 등 각지에서 참여

마송은 2024. 4.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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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중학생의 소프트웨어(SW)사고력 증진을 위해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가 올해 제10회를 맞았다.

전남대 9회에 이어 10회 개최, 매년 100여명 참여초·중·고 학생 대상 SW·AI 교육 등 SW가치확산 활발광주·전남 SWTO는 2018년 3회 대회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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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중학생의 소프트웨어(SW)사고력 증진을 위해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가 올해 제10회를 맞았다. 국내 유일 SW사고력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한 SWTO는 6월 1일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제주·춘천·원주 등 9개 도시에서 제10회 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지역별·개최기관별로 총 10회에 걸쳐 제10회 SWTO를 미리 만나본다. 제10회 SWTO 신청은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남대 9회에 이어 10회 개최, 매년 100여명 참여
초·중·고 학생 대상 SW·AI 교육 등 SW가치확산 활발

광주·전남 SWTO는 2018년 3회 대회부터 개최됐다. 당시 광주를 비롯해 부산·대구 등으로 확대될 때 함께 개최하기 시작했다. 제10회 광주·전남 SWTO는 지난 9회 대회에 이어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에서 열린다. 광주는 물론, 여수·순천·나주·무안 등 전남 전 지역에서 SWTO 응시를 위해 전남대를 찾는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00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제9회 광주·전남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가 전남대에서 개최됐다.

전남대는 2021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전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광주·전남 SWTO 개최 외에도 다양한 SW가치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SW·인공지능(AI) 캠프를 매년 12회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SW·AI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실습을 한다. SW·AI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다.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초·중등 교사 대상 SW·AI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크래치와 로봇을 이용한 유아용 코딩시스템, 블록언어·아두이노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교육, 초·중·고 학생 지도를 위한 SW코딩 기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초·중등 학생 100여명을 전남대로 초청해 SW·AI 캠프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로봇제어, 스마트팜 메이커 플로워팟, 나만의 RC카 만들기 등 다양한 SW·AI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SW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4회 이상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한다. 고등학생을 위한 SW·AI 선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교육도 제공한다. 디지털새싹 전라·제주지역 사업자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백 전남대 SW교육원장은 “광주·전남지역 초·중학생의 SW사고력 향상을 위해 지난 9회 SWTO에이어 10회 SWTO도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SWTO에 참여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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