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최장 2개월내 심사... CC인증 개선 환영"

김영욱 2024. 4. 2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SW분야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은 "정보보호는 국가보안의 일익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고품질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우리 업계에 큰 부담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과기정통부의 과감한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영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겸 파이오링크 대표. 파이오링크 제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SW분야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정보보호기업은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CC인증(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등 사전인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중소·영세 기업이 대다수다 보니 부담이 컸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인증취득 경험이 없는 기업은 어려움이 더 많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혁신적인 정보보호제품과 서비스의 적기 출시를 위해 CC인증을 개선키로 했다. 지난 25일 공개한 개선안을 통해, 인증 소요 기간을 평균 5개월에서 최장 2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인증 수수료를 50% 이상 낮추겠다고 밝혔다. 정부, 수요기업, 인증·시험기관 간 정례 소통창구를 마련해 이후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은 "정보보호는 국가보안의 일익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고품질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우리 업계에 큰 부담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과기정통부의 과감한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