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 찍길 잘했네 “하루 7끼 먹어도 몸무게 안 늘어” 대만족 (라디오쇼)[종합]

장예솔 2024. 4.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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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후기를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현무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전현무는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살을 빼놓으니까 요요가 쉽게 안 돌아온다. 보디 프로필 찍고 다음 날 먹방 때문에 7끼를 먹었는데 체중이 안 늘어나더라. 청취자분들도 탄수화물 조금만 줄이시면 확실히 얼굴이 달라질 것"이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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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후기를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현무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을 국민 MC라고 칭하며 "박명수가 가장 사랑하고 함께하길 원하는 MC다"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제가 원하는 MC인 건 맞는데 국민 MC는 아닌 것 같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는 "많이 없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를 향해 "항상 잘 받아주고 웃어줘서 감사한데 저한테 일거리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본인이 꺼낸 말씀 아닌가. 만날 때마다 첫 인사가 '네 주변을 다 날려라', '내 자리 만들어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쉼없이 일하는 원동력을 묻자 "이것 말고는 할 게 없다. 제가 술도 안 먹고 이 나이에 클럽 갈 것도 아니다. 방송이 제일 즐겁고 카메라 앞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제가 아는 명수 형도 매일 나와서 하실 분이 아닌데 즐거워서 라디오 하시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보디 프로필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바. 박명수가 "보기는 너무 좋은데 무기력하다"고 걱정하자 전현무는 "눈을 겨우 뜨고 있다. 주변에서 많이 늙어 보인다고 하더라. 당을 많이 못 먹어서 기운이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전현무는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살을 빼놓으니까 요요가 쉽게 안 돌아온다. 보디 프로필 찍고 다음 날 먹방 때문에 7끼를 먹었는데 체중이 안 늘어나더라. 청취자분들도 탄수화물 조금만 줄이시면 확실히 얼굴이 달라질 것"이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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