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 마동석 또 통했다···개봉 5일차에 400만 돌파
최민지 기자 2024. 4. 28. 11:26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5일차에 동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흥행이다.
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후 3시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3981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27일에만 121만9040명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이는 <범죄도시 3>가 지난해 6월3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 116만2564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이기도 하다.
<범죄도시 4>는 시리즈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이 넘는 인기 프랜차이즈다. 2017년 개봉한 1편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688만명 관객을 모았다. 2편(2022)과 3편(2023)이 각각 1269만명, 1068만명을 동원하며 ‘쌍천만’ 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기의 추석 선물’ ‘딸에게 보낸 동영상’···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문
- 조국 “민주주의 논쟁에 허위 있을 수도···정치생명 끊을 일인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민심의 법정서 이재명은 무죄”···민주당 연석회의 열고 비상행동 나서
- 40대부터 매일 160분 걷는 데 투자하면···수명은 얼마나 늘어날까?
- 드라마인가, 공연인가…안방의 눈과 귀 사로잡은 ‘정년이’
- 중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 다치게 했다가···성인 돼 형사처벌
- 은반 위 울려퍼진 섬뜩한 “무궁화꽃이~”···‘오징어게임’ 피겨 연기로 그랑프리 쇼트 2위
- ‘신의 인플루언서’ MZ세대 최초의 성인···유해 일부 한국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