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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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3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54-19로 눌렀다.
현대글로비스와 고려대, 국군체육부대, 읏맨 럭비단 등 4개팀이 참가한 올해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1·2차로 나눠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3라운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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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3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54-19로 눌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2차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3전 전승을 달성하며 2연패, 읏맨 럭비단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글로비스와 고려대, 국군체육부대, 읏맨 럭비단 등 4개팀이 참가한 올해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1·2차로 나눠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3라운드로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0월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대글로비스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정연식이 첫 번째 트라이를 챙겼고, 남유준이 컨버전킥까지 성공해 7-0을 만들었다. 정연식은 바로 다음 공격에서도 두 번째 트라이를 달성했고 전반을 28-7로 크게 앞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 후반 시작 7분 만에 남유준의 킥패스를 문정호가 트라이로 연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후반 중반 3연속 트라이로 50점을 넘으며 승기를 굳혔다. 정연식이 경기 최우수선수, 이모시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럭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럭비단을 창단, 지속해서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가대표급 선수진을 갖추고 뛰어난 지도자를 영입, 국내 최강 팀으로 성장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뿐만 아니라 한국 럭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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